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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6일차 우도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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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6일차 우도 가는 길

 

 

6일차에는 제주도의 어느곳을 가 볼까 많은 고민이 되었습니다.

제주도를 올 때 계획으로 넣어 놓았던 섬들이 있는데 그 중 우도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를 우선 우도에서 보낼 수 있다고 생각되는 오늘 우도로 출발을 하는 것이죠~ ^^

 

 

아침을 먹고 이런저런 준비를 해서 출발하니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에 10시가 넘어 도착을 했습니다.

제주시에서 성산항까지 오는 길이 드라이브 하며 경치를 즐기기에 참 좋습니다.

 

▼ 주차를 하고 우도로 가는 배편 표를 구입하러 가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승선신고서를 작성하고 매표소로 가서 배편을 결제하면 간단한 안내서와 함께 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출발 시간이 다 되어 가는지 배쪽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이 없고

몇몇 사람들은 뛰어서 가더군요~

차량 넘어로 보이는 배가 우도행 배입니다.

 

 

 

 

 

 

▼ 배를 타기 전에 승선신고서와 배표를 내고 탑니다.

그리고 올 때 낼 승선신고서도 준비를 해야 하고 배표도 하나 더 결제를 해야 합니다.

잘 가지고 있다가 우도를 출발할 때 내고 배를 타면 됩니다.

 

 

 

 

 

 

▼ 자동차를 먼저 태우고 있습니다.

하얀색의 배 색깔이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상큼해 보입니다.

 

 

 

 

 

 

 

▼ 차량을 어느정도 선적 후 승선신고서와 배표를 확인하고 배에 오릅니다.

거의 10년만에 배를 다시 타 보는 것 같습니다.

10년 전에는 부산에서 제주가는 배를 탔었죠~

 

 

 

 

 

 

▼우선 배의 가장 위쪽 부분으로 올라 왔습니다.

위쪽 사진을 보면 계단으로 사람들이 올라가는데 이 층에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방이 있습니다.

그리고 뒤쪽으로 가면 다시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 1층 더 올라갈 수 있고

사람들이 경치도 볼겸 갈매기들에게 새우깡도 줄겸해서 대부분 제일 위층에 있습니다.

새우깡은 문 열려 있고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판매합니다.

 

 

 

 

 

 

▼ 사람들은 배 위에서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 촬영에 푹~ 빠져 있습니다.

 

 

 

 

 

 

▼ 그리고 천천히 성산포항을 떠나며 우도로 방향을 돌립니다.

 

 

 

 

 

 

▼ 우도로 배가 속력을 내면서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는 것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 되었습니다.

갈매기가 새우깡을 집어 가는 찰나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시더군요.

 

 

 

 

 

 

▼ 성산포항을 어느 정도 벗어나니 제주해안가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데 날씨가 꽤 좋습니다.

 

 

 

 

 

 

▼ 겨울 바닷바람이 어찌나 매서운지 정신을 쏙 빼 먹어서

카메라를 떨어뜨리는 실수를 했습니다. ㅠ.ㅠ

매서운 바람과 추위에 카메라 추락의 아픔으로 정신이 혼미합니다.

 

 

 

 

 

 

▼ 바람은 있는데 다행이 배는 크게 흔들리지 않고 부드럽게 나아갑니다.

 

 

 

 

 

 

▼ 아직도 많은 갈매기들이 배를 따라 다니며

새우깡을 먹이로 주며 갈매기를 가까이 볼 수 있는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해 줍니다.

 

 

 

 

 

 

▼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계속 서 있자니 너무나도 추워서 자리를 옮겨 볼까 합니다.

 

 

 

 

 

 

▼ 멀리 우도봉도 보이네요~

 

 

 

 

 

 

▼ 우도에서 성산일출봉 아래쪽과 닮은 곳이 있던데

저기 보이는 우도봉 부근에 있습니다.

검멀레 해변이라 불리던데 과연 오늘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고민이 함께 생기네요.

 

 

 

 

 

 

▼ 바람도 피할겸 우도를 보기 위해 반대쪽으로 왔는데 배의 조타실에 가려져 바람이 거의 없습니다.

왼쪽편과는 다르게 천국이네요~ 사람들이 여기 있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종을 치는 줄이 오른쪽으로 날리는 것을 보면

아직 바람이 많이 불어 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 배가 파도와 부딪혀 만들어내는 하얀 거품과 소리가 참 좋습니다. ^^

 

 

 

 

 

 

▼ 우도에 백사장이 보이는데 산호초로 만들어졌다는 서빈 백사장이 아닐까라고 추측했는데 맞더군요.

 

 

 

 

 

 

▼ 방파제가 보이는 것을 보니 이제 거의 다 왔군요~

성산포항을 출발하고 사진 찍고 이런저런 구경을 하다 보면 도착하는데 약 2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 반대편으로는 우도에서 출발한 배가 성산포항으로 가고 있었고

성산포항과 우도에서 각각 1대씩 출발하고 총 3개가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 방파제에 쓰여 있는 'WELCOME TO BEAUTIFUL U-DO'가 눈에 들어오면서

우도에 도착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 여전히 배와 함께하는 갈매기들과 배가 지나온 물살들이 좋습니다.

 

 

 

 

 

 

 

▼ 배를 접안하기 위해 배의 스크류를 돌렸다 껐다 하니

물거품이 소용돌이에 말리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데 신기했습니다.

 

 

 

 

 

 

▼ 드디어 우도 하우목동포구에 도착을 했습니다.

 

 

 

 

 

 

 

 

 

 

▼ 우도 잠깐 맛보기, 1100고지 구름 지나가는 영상

 

 

 

 

 

 

 

<<우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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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7.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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