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에 있어 맛 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는데
전에 방문했던 수우동이 참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음식도 정갈하게 괜찮고 음식을 먹으며 보는 밖 풍경이
생각이 많이 나었죠.
▼ 협재 수우동(자작냉우동과 모듬튀김을 )을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제목을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수우동은 예전에 방문을 했었습니다.
▼ 이전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고 하세요!!!
2016/02/10 - [여행/제주도] -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4일차 수우동
이전에 수우동을 방문 했을 때는 시그니처 메뉴인 자작냉우동을 먹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겨울이라 따뜻한 우동이 좋을 것 같았고 다음에 또 오면 되지라고 생각을 했었죠.
그러던 중 입소문을 타며 유명한데다 '수요미식회'에 방송이 되면서
접하기 어려운 유명세를 타면서 식사 한번 하기 어려운 곳이 되었습니다.
점심을 생각하고 수우동에 갔는데
생각보다 시간도 늦어졌고 사람들이 많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 수우동 주차장입니다.
일단 오늘은 장사를 하는날인듯 주차장에 차들이 많습니다.
▼ 아침은 벌써 시작된 것 같고
사람들이 입구에 서 있네요.
▼ 예약제로 바뀌었고 예약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11:30에 갔는데 오전 예약인 11:00 이후 것은 벌써 마감이 되었고
저녁인 17:00 예약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ㅜ.ㅜ
저녁까지 못 기다린다고 다른 곳 가자고 그냥 가시는 팀도 있고
여기저기 둘러보고 와서 먹고자 하시는분은 예약을 해 놓으셨습니다.
일단 고민을 해 보았는데
수우동 시그니처 메뉴인 냉우동이먹고 싶어 저녁 예약을 해 놓았습니다. ^^
▼ 수우동에 온 김에 바닷가로 나가 잠깐 경치 구경을 했습니다.
역시 수우동의 스토리텔링의 주인공 비양도가 바로 보입니다.
▼ 주차장이 넓어졌나... 그대로인가...
주차하기가 좀 더 나아진 느낌이 왜 들까요...???
▼ 계속해서 손님들이 오는데
저녁타임밖에 남지 않아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습니다.
▼ 멀리 협재해수욕장이 보입니다.
▼ 수우동에서 점심은 안 되고 해서 폭풍검색으로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가~
'면뽑는 선생 만두 빚는 아내'의 한우수육이 맛있어 보였으나
혼자 먹기는 어려울 것 같았고 다행이 만두전골이 있어 가 보기로 합니다.
▼ 정기휴일 검색하는 것을 잊었네요. ㅜ.ㅜ
정기휴일이였습니다.
▼ 다시 어디를 가나 폭풍검색을 해서 '아루요'를 가려고 가서 주차까지 하고
메뉴를 '나가사키 짬뽕'을 먹나 '마구로 덮밥'을 먹나 검색을 하다
'모리노 아루요'란 곳을 새로 오픈했다는 포스팅이 있어
이 곳으로 가 보기로 합니다.
'모리노 아루요'에서 '카이센동(해산물덮밥)'을 먹었습니다.
이 때만하더라도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JTBC '효리네 민박'에 나와서 요즘은 사람들이 많겠죠~??? ^^
▼ 모리노 아루요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클릭 하세요!!!
2018/06/09 - [여행/제주도] - 2017년 1월 제주도 겨울여행-모리노아루요 카이센동(해산물덮밥)과 카라아게(닭튀김) (JTBC 효리네 민박2에 나옴)
▼ 협재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에
삼성CF로 유명해진 더럭분교가 있어 들러 보았습니다.
다음에 포스팅 해 보도록 하죠~
▼ 협재에 와서도 시간이 남아서
협재해수욕장 겨울바다를 둘러 봅니다.
▼ 조금 여유롭게 와서인지 사람들이 보이지 않네요.
▼ 17:00 타임으로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영업시간과, 브레이크 타임, 휴무일은 사진의 내용인데
2017.1. 때라 지금은 한 번 더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이제 예약 시간이 가까워 오니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 입구방향입니다.
수우동 예약 시스템은 테이블 단위로 예약을 받습니다.
오전 오픈 11시, 오후 오픈 17시인데
오후 17:00 예약이라 조금 일찍 와 보았습니다.
시간이 되면 직원이 나와서 예약 순번대로 예약자 이름을 부릅니다.
상위권에 이름이 있어 빨리 불러 주시네요~ ^^
▼ 직원이 자리를 안내하고 메뉴를 나누어 줍니다.
메뉴는 크게 따뜻한 우동, 차가운 우동,
세트 메뉴, 돈가스, 튀김, 마실거리로 나누어지고
예전에 왔을 때는 세트메뉴인 '수우동정식(수우동+모듬튀김)'을 주문해서
따뜻한 우동을 먹었는데
예전 포스팅을 보시고 싶은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2016/02/10 - [여행/제주도] -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4일차 수우동
이번에는 수요미식회에서 극찬한 '자작냉우동'을 먹으려고 왔기 때문에
'자작냉우동' 하나로는 조금 부족할 것 같아 '모듬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돈가스'가 먹고 싶은데 양이 많을 것 같아
다음에 오면 먹으려고 주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혼자 오신분 중에 우동과 돈가스를 함께 주문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방문이 어려운 곳이므로 왔을 때 이 두 조합을 주문 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돈가스도 유명합니다. ^^
▼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려 봅니다.
예전에 왔을 때 바로 옆자리로
음식점 제일 안쪽에 바형태로 된 창문쪽 자리입니다.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 앉은 방향이 유리창 방향을 보고 앉는 바형태로 된 곳이라
앉은 상태에서 바로 제주 바다와 비양도가 보입니다.
▼ 우선 튀김용 간장과 단무지, 수저가 준비 됩니다.
▼ 주문한 '자작냉우동'과 '모듬튀김'입니다.
2017년 1월 가격입니다.
▼ '모듬튀김'이 먼저 나오네요.
새우, 꽈리고추?!, 깻잎, 고구마?!,
단호박, 구운어묵 반, 아스파라거스 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 본메뉴 우동인 '자작냉우동'이 나왔습니다.
사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차가운 우동으로
여름철 더울 때 먹으면 더 좋은데
겨울에 먹은 것은 맛이 궁금해서입니다. ^^
냉우동은 처음 도전합니다.
▼ 제주 바다와 비양도를 보며 여유롭게 먹는 우동의 맛은
경험하고 느껴보지 못한다면 이해하지 못하는 감정이겠죠. ^^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장소가 협소한 유명해져 사람들이 많은 곳은
예약제로 운영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예전 확장전의 카페 봄날, 수우동에서 운영한 시스템이죠.
왜냐하면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예약 인원내에 들어가지 못하면 방문은 할 수 없지만
그 인원에 들어간다면 온전한 시간, 공간을 보장받고
음식의 맛을 느끼면서 비용에 대한 가치를 보장 받고 가질 수 있기 때문이죠.
▼ 달걀 노른자에 비벼서 먹습니다.
냉우동은 특제 육수에 레몬의 상큼함이 더해지며
더운날 입맛 당기는 맛으로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이 잡아 당겨도 잘 끊어지지 않는
탄력성이 있어 놀라웠으며 탄력성과 함께 내부의 쫀득한 식감이 더해져 좋았습니다.
계란을 터뜨려서 노른자의 부드러움에 면발과 소스를 더하니 더 좋았습니다.
냉우동 여름에 정말 맛 있겠는데요~ 개인적으로 맛 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먹으러 오고 싶은데요. ^^
▼ 잘 먹고 나온 후 보니
예약과 대기까지 모두 마감이 되었는지
안내를 해 놓았네요.
<<협재 수우동>>
064-796-58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1길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17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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