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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맛집이야기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서래-갈매기살 및 부속고기 전문점 [경상남도 양산신 중부동] 서래-갈매기살 및 부속고기 전문점 요즘 구제역에 조류AI 등 동물성 먹거리 재료들에 전염병이 돌면서 사육농가, 국가, 국민에 큰 영향을 미치고 큰 이슈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주 위쪽으로 강원도까지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이 없어 소, 돼지 모두 매몰되고 있는 실정이고 마트에 장을 보러 가도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곳의 상품양이 많이 줄어든 것에 구제역 소식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관련된 많은 사람들에 대한 걱정도 더 해보게 되네요. 이런저런 어수선한 분위기에도 먹을 것을 찾지 않을 수 없는데 마눌님과 의논과 의논을 하다 예전 마눌님이 갈매기살을 맛 있게 하는 고기집을 발견했다는 이야기가 생각이나 말을 꺼내니 걱정스러워 하면서도 가 볼까 하는 의사를 비추어 준비를 하고 달려갔.. 더보기
[대구광역시 중구] 대구 대표 와인하우스 인비노(INVINO, 와인바/와인샵/와인레스토랑) [대구광역시 중구] 대구 대표 와인하우스 인비노(INVINO, 와인바/와인샵/와인레스토랑) 작년 1월 와인 강좌를 수강하며 와인 테이블 매너를 배우기 위해 '와이니아'라는 곳에 가서 식사와 함께 와인을 마시면서 식탁 예절을 배웠는데 시간이 없어 블로그에 내용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오늘 네이버 거리뷰를 이용해서 보니 커피전문점으로 바뀐 듯 합니다. 그 당시에 대구에 와인을 접할 수 있는 와인샵 겸 레스토랑을 하는 곳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인비노(INVINO)'라는 곳이 빠지지 않고 사람들의 입에서 등장하였습니다. 대구에서 처음으로 와인 저장고를 운영하면서 바, 샵, 레스토랑을 한다고 했지만 그렇게 와 닿지 않았는데 어떻게 인연이 된 것인지 몰라도 오늘 '인비노(INVINO)'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대.. 더보기
[경상북도 경산시] 경산역 부근 신동아반점 2,000원 자장면 [경상북도 경산시] 경산역 부근 신동아반점 2,000원 자장면 식사를 먹기 위해 메뉴를 정할 때 마땅히 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만장일치로 많이 나오는 의견이 중국집의 자장면이죠. 1993~1996년 정도쯤 부산에서는 1,000원 하는 자장면도 팔았습니다. 학생 신분으로 큰 돈을 들이지 못하고 한끼 식사를 하기 위해 많이 먹었었죠. 요즘은 자장면이 얼마 정도인가요??? 대략 3,000~3,500원 정도 할 것 같습니다. 삼선자장면, 우동이 약 4,000원 정도인 것 같은데요. 물론 3,000원 이상하는 자장면에 비교할 정도는 아니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2,000원이란 가격 대비 괜찮게 나오는 것 같아 블로그에 올려 놓습니다. 요즘 경산역을 자주 이용하는데 예전부터 버스에서 내려 경산역.. 더보기
[부산 해운대] 생고기 전문점 '다정 식육 식당' [부산 해운대] 생고기 전문점 '다정 식육 식당' 오늘은 남포동에 일이 있어 갔다가 영도 방향에서 해무가 많이 올라오는 것을 보았는데 참 신기하더군요. 구름이 만들어지면서 멀리멀리 퍼져 나가는 모습이 구름 제조기 같았습니다. 점심으로 국수를 먹었는데 저녁이 되니 배가 고프기 시작하더군요. 마눌님이 저녁은 색다른 메뉴로 정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해서 여러 메뉴를 이야기 하면서 둘 다 스테이크, 즉 두툼한 고기가 먹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네~ 부부는 닮는가 봅니다. 원래 음식 스타일이 비슷하여 식성이 서로 비슷하거든요. 좋은점도 있지만 같은 음식을 서로 좋아하기 때문에 연애초에는 음식으로 정말 많이 다투었습니다. 물론 금방 풀고 했죠~ ^^;;; 결론은 빕스였지만 둘 다 음식을 많이 먹는편이 아니라 .. 더보기
[경북 경주] 콩요리 전문점 '콩이랑' [경북 경주] 콩요리 전문점 '콩이랑' 어느 무더운 여름날 집에 있기가 그래서 마눌님과 함께 경주로 바람 쐬러 갔습니다. 원래 계획은 불국사도 가고 여기 저기 구경하고 오는 것이였는데 아쉽게도 점심만 먹고 잠깐 드라이브만 하고 와 버렸습니다. 처음 가 보는 곳이였는데 음식이 괜찮더군요. 원래 경주에 오면 보문단지 근처에서 순두부를 많이 먹잖아요. 점심 메뉴를 순두부를 먹을까 하다가 마눌님이 오늘은 새로운 음식점을 개척해 보자고 제안을 하였습니다. 메뉴는 콩과 관련된 것으로 말이죠. ^^ 원래 경주에서 아는 식당은 2군데였는데 1군데는 별로여서 아는 곳이 1군데 밖에 없으니 다양하게 먹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꼭 새로운 곳을 뚫어 보겠다는 일념으로 배고픔을 달래며 음식점을 찾아 나섰습니다. 잘 모.. 더보기
[부산 금정구]뉴 숯불 통닭-통닭이 땡길 때 피할 수 없는 집 [부산 금정구]뉴 숯불 통닭-통닭이 땡길 때 피할 수 없는 집 비오는 날 집에서 맥주 한 방울이 생각이 날 때!!! 맥주하면 최고의 안주 궁합이라고 생각이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프라이드 치킨!!! 즉~ 통닭이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냐하하~ ^0^ 부산대 맛집 중 빼 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치킨집입니다. 가게 시간은 오후 16:00~00:00까지인 것 같습니다. 이놈의 유리 기억력... OPEN 시간은 맞는데 CLOSE 시간이 정확하지 않네요. ㅡ.ㅡ;;; 저녁이 되면 한 방울 생각이 나는 학생이 주를 이루고 가게에서는 바로 먹을 수 있지만 배달주문이나 집으로 가져가기 위해 주문을 하면 기본 2시간 정도(빨리 되는 경우도 있어요~ ^^;;;)는 참을 수 있는 인내성이 있어야지만 맛 볼 .. 더보기
[경남 하동군 19번 국도변] 청국장과 재첩국집 무량원과 하동 송림 [경남 하동군 19번 국도변] 청국장과 재첩국집 무량원과 하동 송림 경남 하동은 섬진강을 끼고 있는 아담한 곳입니다. 봄이면 벚꽃의 명소로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죠. 봄이 아니더라도 계절마다의 색을 가지고 편안하게 드라이브하기 좋은 명소입니다. 예전에 하동에 왔다가 재첩국을 먹어 본 후 그 맛을 잊지 못해 생각날 때 한 번씩 찾는 재첩국집이 있습니다. 지금은 청국장 전문이지만 예전에는 재첩국과 산채비빔이 전문이였던 것 같습니다. 무량원이란 곳으로 하동읍에서 화개장터·쌍계사 방향 19번 국도를 타고 가다 보면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는 평사리가 나오는데요 그 곳을 지나서 가면 왼쪽편에 한옥형태의 식당이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여기 반찬을 참 좋아합니다. 여친의 평에 제가 느꼈던.. 더보기
[부산 기장군] 기장 꼼장어 먹고 적벽대전2 심야영화를 보다. [부산 기장군] 기장 꼼장어 먹고 적벽대전2 심야영화를 보다.  여행의 열망에 눌려 몸살이 날 것 같았던 날을 보내던 날, 지인들과 기장서 꼼장어 먹고 심야 영화로 적벽대전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정말 몸에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인이 꼼장어를 좋아해서 메뉴는 꼼장어로 정해졌습니다. 기장에 짚불 꼼장어가 유명하다 하여 가 보았는데 아는 식당이 없어 눈대중으로 정해서 들어 갔습니다. 들어가면서 식당 사진 찍는걸 깜빡했습니다. 식당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아 포스팅을 미루었는데 검색해서 다른 블로그를 보니 음식점 이름이 "기장꼼장어"네요. 기장꼼장어 1호점입니다. 갯장어, 먹장어(꼼장어), 붕장어 등이 장어라고 불리는 고기들인데요~ 정말 헷갈려서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더보기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보광 칼국수&보리밥 전문점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보광 칼국수&보리밥 전문점 부산 해운대 기장을 지나서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에 현재 공사중인 신고리원자력발전소 부근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에 속하구요. 원래 보리밥집이였다가 칼국수를 추가 하여 메뉴는 칼국수와 보리밥, 파전 3개입니다. 부산에서 가시면 30~50분 정도 잡으셔야 됩니다. 이 음식점이 보리밥과 칼국수를 그렇게 잘 한다고 부모님께서 저를 데리고 가셔서 알게 된 집이죠. 주변에서도 소문이 나 있고 부산에서도 소문이 나 있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 지도상에서는 검색이 되지 않았지만 네비게이션에(아이나비)는 있습니다. 처음 갈 때는 부모님도 조금 헷갈려 하셨는데 네비게이션 덕택에 정확하게 찾아 갈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부모님께.. 더보기
[부산 금정구] 허수아비-돈까스카레 전문점 [부산 금정구] 허수아비-돈까스카레 전문점 부산대학교 정문을 지나 직진해서 내려오다 보면(LG25 편의점쪽) 횡단보도(파리바게트 맞은편)가 있습니다. 그 횡단보도를 건너면 보이는 건물 지하에 돈까스카레 전문점 허수아비가 있습니다. 여자친구도 여기 돈까스가 맛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기회가 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상에서 유명하신 미상유님(http://misangu.tistory.com) 블로그에서 탐방기를 읽을 수 있었죠. 그 후로 기회만 엿보고 있다가 드디어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돈까스가 땡기던 날이였죠. ^^ 횡단보도를 건너 음식점이 바로 있기 때문에 찾기도 쉽습니다. 혼자 와서 2명이 앉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메뉴는 간단합니다. 돈까스가 대부분입니다. 저는 가장 저렴한 로스까스를 주문했습니다. 로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