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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폴트버거(FAULTBURGER) 포장-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쇼핑몰을 연결하는 지하2층 하이퍼그라운드가 새롭게 단장을 했습니다. 카페도 생기도 햄버거 점포도 생기고 새로운 상점들이 들어와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폴트버거는 찾아보니 2023/3/9(목)에 오픈을 했습니다. 9번째 점포입니다. ▼ 폴트버거(FAULTBURGER) 매장은 흰색에 초록색이 포인트가 됩니다. 원산지 표시 종이를 붙인 테이프도 녹색이네요. 잘 어울립니다. 폴트버거에 대해 찾아보니 테니스 코트와 관중석 컨셉이라고 나옵니다. 폴트가 테니스에서 사용하는 용어라고 하던데요. '서브에 관련된 규칙을 위반하는 것'의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의 햄버거들의 규칙을 깨뜨리겠다는 의지가 담긴 이름인 것 같습니다. 오픈한지 얼마안된 따끈따끈한 곳이라 그런지 사람.. 더보기
[부산광역시 기장군] 힐튼호텔부산에서 커피한잔-산 에우스타키오 일 카페(SANT' EUSTACHIO IL CAFE)(feat. 이터널 저니) 부산 기장 아난티 코브가 있습니다. 오픈하고 얼마동안 기장해안로까지 차량이 줄줄이 이어질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았구요. 오시리아 해안 산책로도 있고 식당이나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 많아 호텔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잠깐 방문하기 좋은 곳이라 인기가 엄청났었습니다. 지금은 기장해안로까지 차량이 밀릴 정도는 아니라서 구경도 할겸 커피 한잔 하러 갔습니다. 로마의 3대 카페 중 하나가 들어 왔다고 해서 커피 맛도 궁금하고 커피 충전도 필요했습니다. ▼ 아난티 코브에 힐튼호텔부산이 있고 서점 '이터널 저니'이 있습니다. 북카페도 있고 책을 보고 구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 저자 싸인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김영하 작가님의 사인도 있어 담아 보았습니다.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어린왕자도 있습니다.. 더보기
[부산광역시 금정구] 2019 11월 말 늦가을 풍경 가득한 범어사 가을이 지나 겨울이 되었으나 따뜻한 남쪽나라 부산에는 아직 가을의 흔적이 꽤 남아 있습니다. 부산하면 산이 많은 곳이라 알고 있으실텐데 여러 산이 있겠지만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은 금정산을 뽑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금정산 자락에 있는 범어사는 부산에서 참 친숙한 절 중 하나입니다. 종교를 믿든 믿지 않든 많이 방문해 보는 곳이기 때문이죠. ▼ 위쪽 지방은 나뭇잎이 싹 떨어져 가을이 끝이나고 겨울이 되었다면 따뜻한 남쪽나라 부산은 아직 늦가을입니다. 범어사에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어렸을 때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보고 그 색이 잊어지지 않더군요. 몇 십년만에 보았지만 은행나무의 노란 단풍색은 여전히 진합니다. ▼ 잎이 떨어진 나무도 있고 붉게, 노랗게, 갈색으로 진한 물이 들어 있는 단풍나무도 있습.. 더보기
날씨 좋은 날 부산 황령산 봉수대에 오르다. 날씨 좋은 날 부산 황령산 봉수대에 오르다. 2008년 10월 1일 국군의 날이군요.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청명한 가을하늘을 기다렸는데 오늘이 장날이군요. 청명한 날을 잡아 부산의 대부분을 볼 수 있는 봉수대를 갈려고 했었거든요. 일이 잘 될려면 막힘 없이 술술 잘 풀리죠. 날씨도 좋은데 일이 생겨서 밖으로 나올 시간이 생겼습니다. 보통은 KBS 방송국 근처에서 올라가는 길을 많이 이용합니다. 광안리 해변을 본 후 가기도 편하고 올라가면서 광안대교 야경을 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되기도 하구요. 이 길을 따라 쭉 가다 보면 방송송신탑 2개가 보입니다. 그 곳이 봉수대입니다. 그리고 봉수대로 올라가는 입구를 기점으로 내리막길이 쭉 계속 됩니다. 분명 연산동쪽으로 연결될 것 같은데 그 길로 가 본.. 더보기
[부산 동래구] 가을 입맛을 돋우는 낙새볶음(낙지볶음+새우볶음)-소문난원조조방낙지 오늘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에 햇빛도 부드러운 가을 빛 그대로이더군요. 가을은 입맛을 돌게 하는 계절이기에 맛 좋은 음식을 저절로 찾게 되죠. 그런 가을에 찾아간 낙지볶음 음식점. 여자친구가 고등하교 때 친구들과 먹었던 추억의 음식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 맛과 정을 잊지 못한다고 하네요. 학생시절이라 돈이 모자라죠. 만약 친구들이 6명 가면 5명분만 시키면 학생들이라고 6인분 정도 양을 주셨다고 합니다. 밥도 간혹 공짜로 하나 더 주실 때도 있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정이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는군요. 장소는 부산 동래전화국, 동래시장, 동래구청 근처입니다.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여하튼 처음에는 여자친구가 조금 망설면서 이야기를 해서 지나쳤습니다. 한.. 더보기
[부산 수영구]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돈까스, 우동 전문점 '하나' 딱 일주일만에 돈까스 전문점인 '하나(はな)'를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 처음 갔을 때와는 반대로 이번에는 아는 동기가 부산을 찾아 와서 제가 저녁을 사게 되었습니다. 동기는 계획 없이 바람쐬러 포항을 출발 감포쪽으로 해서 울산을 지나면서 이곳저곳을 둘러 기장 용궁사 구경을 한 후 저녁쯤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음식점에 대한 지식이 짧아 대충 한식, 면류, 해물탕, 카레전문점, 돈까스, 추어탕 중에서 선택을 하라고 했더니 아무거나 괜찮다네요. 그래서 돈까스 괜찮냐고 하니~ 좋다면서 어느쪽이냐고~ 하길래~ 안내를 했죠. 살짝 땅거미가 지면서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합니다. 배가 출출해지는 시간이죠, ^^ 동기 애마를 타고 부경대 정문을 지나서 KBS 방송국쪽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하나' 주차장으로.. 더보기
[부산 동래구] 사직운동장 근처 안양해물탕 이번에는 해물탕이 먹고 싶어 사직야구장 근처에 있는 안양해물탕에 갔습니다. 그녀, 저 모두 해물을 무지 좋아하기도 하지만 저녁에 찬 바람 불기 시작하니 따끈한 해물탕의 시원한 국물맛 생각이 간절하기도 하면서 쫄깃한 해물들이 생각이 나서 겸사겸사 가게 되었습니다. 우선 해물탕 소(小)를 시켰습니다. 오늘은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어 정말 좋았습니다. 그렇게 복잡하지도 않고 여유도 있는 딱 좋은 정도였죠.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많이 하면서 해물탕을 기다렸습니다. 이야기를 하다 보니 해물탕이 도착했습니다. ^0^ 오늘은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근처인데다가 가스불 화력이 조금 약한 것 같더군요. 그래서 바람막이를 설치 했습니다. 육수도 적어 보였는데 나중에 끓기 시작하니 적당하게 되더군요. 이모가 해물을.. 더보기
[부산 강서구]시골 잔치국수의 맛!!! 대저할매국수 부산에서 국수 맛집으로 많이 등장하는 곳이 두 곳 있습니다. 실은 그 두 곳밖에 몰라요~ ㅜ.ㅜ 부산 금정구에 있는 구포촌국수와 부산 강서구에 있는 대저할매국수입니다. 두 집을 갔다 오니 각각 특징이 있더군요. 그리고 구포촌국수는 몇 번 가 보았지만 대저할매국수는 이번에 처음 가 보았습니다. 드디어 국수의 양대산맥을 다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 네비게이션에서 대저할매국수라고 검색을 하니 있더군요. 그래서 쉽게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저만의 착각이였습니다. 고가도로랑 겹치는 구간에서 네비가 정신을 못 차립니다. 위쪽 도로와 아래쪽 도로 길이 겹쳐서 나오니 저도 헷갈리더군요. 덕분에 남해고속도로 끝구간 한번 올렸다가 덕천IC로 빠져서 반대편 차선에 다시 올리기 위해 다시 반대쪽 덕천IC로 올려서 대저J.. 더보기
[부산 수영구]돈까스 우동 전문점 "하나" 1. 방문동기 친구가 점심을 같이 먹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결혼식 사진앨범 잘 받았다고 점심 쏜다는군요. 오~예~ ^^ 처음에 남천동 메가마트 근처에서 보기로 했다가 돈까스 전문점인 "하나"로 오라고 하는군요. 처음에는 그 곳에 음식점이 있는 것도 몰랐는데, 친구 설명을 듣고 보니 지나가면서 본 것 같기도 하더군요. 여하튼 찾아 가는 것은 쉬웠습니다. 2. 도착 처음에는 주차장 입구를 지나쳤는데 친구 차가 보이더군요~ 그리고 다시 돌아 왔을 때는 만차라서 조금 떨어진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디지털플라자 지나서 오른쪽으로 광안리 해변 방향으로 조금 가다 보면 있는 주차장입니다. 다시 걸어 음식점으로 갔습니다. 음식점 간판이 보이는군요. 3. 주문 문을 열고 들어 가니 평일인데도 자리에는 사람들로 가득 .. 더보기
부산은 지금 천둥번개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쏟아지네요... .ㅜ.ㅜ 낮에는 소나기 구름들이 만들어졌다는 소식을 올렸습니다.(http://jongs.tistory.com/34 링크를 참고 하세요.) 저녁이 되면서 구름이 상당히 많아 지더군요. 구름이 많아지면서 언제 비가 내릴까...??? 생각을 하는 사이 천둥번개가 조금씩 잦아 지더군요. 그리고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는데 방금전까지 천둥번개에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는군요. 어찌나 비가 많이 오는지 가로등에 빗방울 굵기가 엄청나게 크게 보였습니다. 오... 놀라워... ㅡ,.ㅡ;;; 기상청 레이더 자료를 방문해 보니 부산 주변으로 비가 꽤 내리는군요. 우리나라도 열대성 기후가 나타나네요. 열대 지방 스콜처럼 폭우가 내리고 그치고... 오늘은 페레우스 자리 유성우가 최대로 많이 떨어지는 극대기라는군요.(http://blog..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