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잠깐 둘러본 주남저수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잠깐 둘러본 주남저수지 창원에 일이 있어 갔는데 시간이 조금 남네요. 창원 시내를 돌까, 밥을 먹을까 여러 고민을 하다 검색한 지도에 나타난 주남저수지. 간단히 아점을 해결하고 주남저수지로 출발해 봅니다. 공기는 차가운데 햇살이 초여름을 방불케 합니다.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랜만에 걸어 봅니다. 꽃들이 눈에 먼저 띄네요. 하얀색 꽃에 벌들이 윙윙~거리며 꿀과 꽃가루를 바쁘게 찾아 다니더군요. ▼ 조금 가다 보니 수생식물 관찰 데크가 있습니다. 데크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 잠깐 보는데 곤충들이 물위를 날아다니는지 물보라 같은 것도 일고 물고기가 그 곤충을 잡아 먹을려고 하는지 물 위로 잠깐 무엇인지 나왔다 들어가기도 하더군요. ▼ 다시밖으로 나와서 건너편 데크쪽으로 가 .. 더보기 [경상북도 문경읍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최종편 [경상북도 문경읍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최종편 ▼ 툇마루에 앉아 마님께 전화나 해 볼까 생각하고 핸드폰을 열어 보니 오... 서비스안됨이라고 뜨네요. 정말 속세와 연결되는 많은 것들이 되지 않으므로써 얻는 편안함과 자연을 통해 얻는 힐링이라고 해야 되나요~ 조금 이해가 되었습니다. ^^ ▼ 툇마루에 앉아서 담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 꽃들이 활짝 피어 있으니 꽃 사이에서 사진찍고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날씨만 조금 더 따뜻하다면 참 좋겠는데 그늘도 져 있고 기온도 낮고 하니 으슬으슬해지네요... ㅠ.ㅠ 그 모든 것을 잊게 해 주는 풍광은 최고입니다. ▼ 다들 편안하고 표정도 밝아 보이네요. ▼ 너무 추워서 햇빛을 쬐러 다시 대웅.. 더보기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2편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2편 ▼ 선방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 사람들 인기척만 없다면 정말 조요하게 마음공부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부처님오신날(초파일)에만 개방을 하다 보니 불공을 위해 봉암사를 보러 오신 분, 문화재가 있다 보니 문화재 공부하시는분들 해서 다양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로 절 내가 활기가 넘침니다. ▼ 둥근것이 길다란 털이 있는 식물이 있길래 어떤 식물이지 궁금했는데 근처를 지나시는 분들이 할미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알았습니다. 할미꽃을 바로 봤을 때는 알겠는데 꽃이 지고 정말 할머니의 백발과 같은 모양으로 변하는 것을 보니 신기하네요. ▼ 범종.. 더보기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1편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1편 절 중 1년에 딱 1번 부처님오신날만 일반인들이 출입할 수 있는 절이 있습니다. 경북 문경시 가은읍 희양산 자락에 자리한 봉암사입니다. 봉암사는 역사적으로도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블로그 검색을 해 보니 아침 일찍 가도 가는 길이 만만치 않다고 하여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새벽 5시 부근에 출발을 합니다. ▼ 일찍일어나서인지 졸음이 와 졸음쉼터에서 잠깐 눈을 붙여 피곤함을 달래 봅니다. ▼ 봉암사 올라가는 작은 도로를 막고 길 부근에 주차를 하도록 유도를 합니다. 그리고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여기에 도착한 시간이 7시 20분쯤입니다. 내리고 보니 생각보다 날씨가 쌀쌀하네요. 옷을 .. 더보기 [경상남도 하동군 화계면] 벚꽃 끝물에 간 하동십리벚꽃길과 하동 배꽃 및 19번 국도 풍경-3편(최종회) [경상남도 하동군 화계면] 벚꽃 끝물에 간 하동십리벚꽃길과 하동 배꽃 및 19번 국도 풍경-3편(최종회) ▼ 푸른 지붕이 하늘의 푸른색을 닮아 벚꽃과 잘 어울림니다. ▼ 제가 좋아하는 버섯돌이들이 벚나무에 자리잡았네요. 운지버섯이 아닐까 생각되어지는데 여태 봐 왔던 크기보다 크기가 정말 큽니다. ▼ 오후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벚꽃터널 아래로 차들이 줄지어 서 있네요. ▼ 벚꽃 같기도 한데 잎이 분홍색입니다. 분홍벚꽃은 처음인데 색다르네요. ▼ 다시 내려가는 방향의 길을 따라서 내려와 봅니다. 데크도 만든지 오래되어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인지 조금은 낡아 보였지만 어떻습니까~ 꽃이 너무 아름다운데 말이죠~ ▼ 머리를 숙여서 지나갈 정도로 가까이 있는 벚나무입니다. ▼ 올라가면서 봤을 때는 햇살이 모두 .. 더보기 [경상남도 하동군 화계면] 벚꽃 끝물에 간 하동십리벚꽃길과 하동 배꽃 및 19번 국도 풍경-2편 [경상남도 하동군 화계면] 벚꽃 끝물에 간 하동십리벚꽃길과 하동 배꽃 및 19번 국도 풍경-2편 ▼ 군데군데 남아 있는 벚꽃으로 바람이 불면 잎도 조금씩 날리고 지나가는 봄을 보며 아쉬움이 크지만 가고 오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데 또 내년을 기다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 ▼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벚꽃이 많이 져서 그런지 들어오는 차가 많지 않습니다. 차가 많지 않아 정말 좋습니다. 벚꽃이 만개를 할 때 차며 사람이며 꽉 차 있던 보습을 많이 봐서 그런지 그나마 한적한 풍경들이 계속되는 주말 강행군에도 기분을 참 좋게 해 줍니다. ▼ 반면에 나가는 도로는 아직도 많이 막히네요. ^^;;; 이 도로 말고 화개천 건너편 도로가 사정이 조금 더 좋아 보이는 듯 했습니다. ▼ 하동십리벚꽃길을 오면서 이런 풍경.. 더보기 [경상남도 하동군 화계면] 벚꽃 끝물에 간 하동십리벚꽃길과 하동 배꽃 및 19번 국도 풍경-1편 [경상남도 하동군 화계면] 벚꽃 끝물에 간 하동십리벚꽃길과 하동 배꽃 및 19번 국도 풍경-1편 벚꽃이 피기 시작하여 그 다음 일주일을 기다렸다 벚꽃을 보러 갔습니다. 이번에도 일요일에 출발을 하게 되는군요. 일요일이라 차가 많이 밀리지 않겠지만 생각으로 하동으로 내려 갑니다. ▼ 문산휴게소에서 잠깐 휴식을 갖습니다. ▼ 하동 쌍계사쪽 십리벚꽃길쪽으로 먼저 가지 않고 하동역으로 갔습니다. 예전에 대학 동아리 동기와 지리산 불일폭포를 가기 위해 기차를 타고 왔서 하동역에 내리는데 하동역 벚꽃나무에 핀 벚꽃을 보고 넋을 잃었던 적이 있지요. ▼ 하동역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려고 했었는데 역무원께서 손님의 물음에 답변하시느라 바쁘셔서 플랫폼으로는 가지 못하고 밖에서 잠깐 보았습니다. 여전히 벚나무들이 아름답게.. 더보기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 꽃으로 가득찬 반곡마을(구례산수유꽃축제)-4편(최종편)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 꽃으로 가득찬 반곡마을(구례산수유꽃축제)-4편 생각보다 비가 많이 내리는군요. 가랑비로 시작했는데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 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멀리 축제장을 빠져 나가는 차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집으로 갈 준비를 하더라도 올라 올 때 갈려고 했었던 길을 따라 축제장을 빠져 나와 봅니다. ▼ 분재를 많이 볼 수 있었던 곳을 지나면서 사진을 찍어 봅니다. ▼ 산수유꽃 조형물이 있던 곳을 지나갑니다. ▼ 비가 오니 산수유 열매가 더 싱그러워 보이기도 하구요~ ▼ 벌써 마을에서는 저녁 준비와 방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피우는 불로 연기가 깔리기 시작했습니다. ▼ 벚꽃이 참 아름답습니다. ▼ 마을 안쪽을 질러서 차가 있던 곳으로 내려가 봅니다. 차를 가지고 이번에는 남.. 더보기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 꽃으로 가득찬 반곡마을(구례산수유꽃축제)-3편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 꽃으로 가득찬 반곡마을(구례산수유꽃축제)-3편 산수유꽃을 직접 본적은 몇년 되지 않습니다. 봄을 알리는 노랗게 피는 꽃이 눈에 들어 왔고 산수유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 그렇게 한 그루 두 그루 정도 있는 산수유꽃이 핀 나무를 보다 이렇게 많은 산수유를 보니 아름답다는 이야기밖에는 달리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 건너편에서는 멋진 산수유꽃 풍경을 담아 내느라 집중하시는 진사님들이 보입니다. ▼ 산수유꽃을 특이한 것 같습니다. 대를 타고 나온 여러 꽃이 끝에서 작은 수술과 암술이 나와 있는 구조이죠. ▼ 작은 개울도 있고 공기도 깨끗해서 그런지 군대군대 이끼가 많이 보이네요. ▼ 건너편으로 가야 되는데 처음에 개울을 건널려고 하다 건너갈 위치를 찾지 못하여 건너편에 어.. 더보기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 꽃으로 가득찬 반곡마을(구례산수유꽃축제)-2편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 꽃으로 가득찬 반곡마을(구례산수유꽃축제)-2편 ▼ 산수유 문화관이란 건물이 보이는데 모양이 조금 특이합니다. 빨갛게 잘 익은 산우유 하나가 엄청나게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산수유를 보고 시간이 되면 들러볼까 했는데 시간이 되지 않더군요. ▼ 옆길을 통해 산수유 사랑공원으로 올라가 봅니다. 올라가는 길 양옆으로 분재를 해 놓았는데 정말 이뻤습니다. 미니어쳐를 보는 듯 하기도 하구요. ▼ 바람개비가 바람에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 산수유 사랑공원에 올라가면 제일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산수유꽃을 크게 조형화한 것입니다. ▼ 꽃의 암술, 수술도 잘 표현이 되어 있어 깜짝 놀랄 정도입니다. ▼ 곳곳에 분재를 해 놓았는데 잘 어울리게 해 놓았습니다. ▼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