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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딸기 대량 구매 후 다듬기 딸기 대량 구매 후 다듬기 과일을 참 좋아하는데 딸기만 보면 환장을 합니다. 올해는 아는 지인 부모님이 딸기농장에서 마지막 끝물 딸기를 대량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당일에 따서 주셨는데 끝물이라 그렇게 좋지는 못하다고 이야기 하셨으나 바로 따서 그런지 식감 자체가 틀리더군요. ^0^ ▼ 구매한 딸기를 박스와 플라스틱 바구니?!에 담아서 왔습니다. 딸기 종류 중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종이라고 합니다. ▼ 박스에서 딸기를 집어서 씻을 수 있는 볼에 담습니다. ▼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해서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하셨지만 봄철 꽃가루 등과 미세먼지도 많다고 하니 물에 한번 헹궈서 먹으라고 하시더군요. ▼ 물을 어느정도 뺀 후 꼭지를 다듬습니다. 가지고 온 딸기를 모두 다듬는데 이틀이 걸렸습니다. ▼ 중간중간 다듬으.. 더보기
추웠던 겨울-입 춘 때 봄을 시샘 했던 추위와 그 전 추위 추웠던 겨울-입 춘 때 봄을 시샘 했던 추위와 그 전 추위 입춘이 오기전 깜짝 추위가 왔습니다. 그 때 찍어 놓은 사진이죠 아침 온도가 영하 8도까지 내려갔었습니다. 많이 쌀쌀하더군요. 겨울동안 최고로 추웠던 날씨가 아닌가 싶습니다. 입춘 당일도 겨울의 시샘으로 추웠습니다. 역시 아침 기온이 영하 8도였죠. 2014년 그렇게 봄이 오고 있었습니다. 더보기
슈크레 특강-잼보이 프레이저 도허티의 슈퍼잼 이야기 슈크레 특강-잼보이 프레이저 도허티의 슈퍼잼 이야기 (나는 스무살에 백만장자가 되었다, 슈퍼잼 스토리 저자 및 슈퍼잼 CEO) 첨가물을 넣지 않은 잼으로 유명한 프레이저 도허티씨의 특강이 2013년 10월 9일 한글날 슈크레(sucree) 베이킹 스튜디오에서 열렸습니다. 사실 포스팅을 빨리 하고 싶었으나 여유가 없을 때라 지금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 잼이라고 하면 빵과 찰떡 궁합이지만 단일품목으로 과일과 설탕을 이용해 만든 제품으로 별로 크게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틀을 아주 어린 소년이 깨어 버리면서 잼 돌풍을 일으키는데 누구나 생각해 볼 수 있는 평범한 것이라는 것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벌써 강연을 할 프레이저 도허티씨가 와서 점검도 하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4살의 정말 젊은.. 더보기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 카페 드롭탑-평범한 프렌차이즈 카페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 카페 드롭탑-평범한 프렌차이즈 카페 대평뜰에서 저녁을 먹으니 피곤했던 몸이 확~ 풀려 정신도 차릴겸 커피 한잔 먹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대평뜰 근처 카페 드롭탑입니다. 생긴지 1년이 되지 않은 카페이며 매장이 꽤 넓습니다. 낮에 오시면 남천도 살짝 볼 수 있지요. ^^ 주차장도 넓습니다. 카페 앞쪽 주차장에 들어서기전에 차들이 도로에 많이 주차해 놓아서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주자 어떻게 하지~ 고민했었는데 다행이 주차할 공간이 아직 남아 있었어요. 인테리어겸 책도 읽을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립니다. 메뉴는 카라멜 마끼야또 아이스, 카라멜 마끼야또 핫, 젤라또입니다. 드롭탑 모델이 전지현씨입니다. 요즘 드라마 '어느별에서 왔니'가 아니고 '별에서 온 그대'.. 더보기
가을과 겨울의 경계선상에서(두 번째 눈 나에게는 첫 눈) 가을과 겨울의 경계선상에서(두 번째 눈 나에게는 첫 눈) 전국적으로 첫 눈이 왔을 때 대구에도 눈이 살짝 내렸다고 했었던 것 같으나 너무 적은양인지 보지를 못하였습니다. 그러다 11월의 끝쯤 눈이 잠시 왔었죠. 전날 저녁에 택배를 찾으러 가는데 함박눈이 내리더군요. 택배를 찾고 방에서 카메라를 들고 밖을 보니 눈이 내리지 않았습니다. 홍홍홍~ ^^;;; 다음날 아침 출근을 하는데 살짝 눈이 날리더군요. 많이 내릴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나에게 있어선 저녁부터 아침까지의 첫 눈이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출근을 하는 길에 여기 저기 둘러 보니 눈이 녹지 않은 곳이 보였습니다. 가을과 겨울이 함께 공존함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게 했고 묘한 감정을 일으키더군요. 가을이 가는 아쉬움... 겨울이 오는 .. 더보기
올림푸스 현미경 사진 촬영용 필름카메라 디지털카메라로 교체 올림푸스 현미경 사진 촬영용 필름카메라 디지털카메라로 교체 실습실에 사진촬영이 가능한 현미경이 있습니다. 올림푸스(Olympus)에서 제작한 것인데 SC35라는 모델의 필름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네이버로 검색을 해 보니 OM마운트용이고 현미경용으로 만들어진 카메라라고 나오는데 자료가 거의 없더군요. 요즘 디지털카메라로 추세가 변화 되었고 필름 구입이나 현상, 촬영 등 현미경 사진을 촬영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디지털카메라로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간에 인터넷을 통해 자료를 찾아 보았으나 자료가 전무해서 이렇게 블로그에 남겨 놓습니다. 아무쪼록 필요하신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우선 실험·실습 기계나 물품을 가지고 오는 과학사에 문의를 하니 DSLR로 하.. 더보기
[영남지역] 경산역-물금역 경부선 소풍경 [영남지역] 경산역-물금역 경부선 소풍경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경산역-물금역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주말만 되면 기차를 타고 왔다 갔다 했었는데요. 요즘은 다른 것을 이용을 거의 못했네요. 경산역은 새 청사를 완공하여 예전역과는 완전히 달라져버렸습니다. 경산역-물금을 왔다갔다하면서 이용했던 경부선 필름 사진 몇장 올립니다. 최근 역사를 새로 지은 경산역안에서 본 경산시내로 경산시장 및 경산오거리방향입니다. ▶ 카메라 : 미놀타 하이메틱 E(Minolta HI-MATIC E) ▶ 필름 : 후지필름 수퍼리아 200 36(FUJIFILM Superia 200 36) ▶ 현상 및 스캔 : 세하포토(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1가 96-322 태왕아너스클럽상가 108호) 역사는 이렇게 깨끗하고 넓어졌습니다. 예전역사는 .. 더보기
21세기 마지막 금성일식(금성 태양면 통과) 21세기 마직막 금성일식(금성 태양면 통과) 5월달에는 달이 태양면을 가리는 일식이 있었고 아침에 해가 떠 올라 얼마 되지 않아 관측하기도 좋았죠. 출근을 하고 1분 정도 짬을 내어 태양관찰용 1회용 안경을 사용하여 보았는데 그 장소에서 일어나는 천체의 아름다움은 말로는 표현이 되지 않습니다. 아쉽게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과 장비가 없어서 마음속으로만 남겨 놓았지만 이번 금성일식을 운이 좋게 사진 촬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몇 일 전부터 인터넷 신문 등을 통해서 21세기 마직막 금성일식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로 금성의 태양면 통과 기사들이 나왔고 태양 관측용 필터나 필름을 준비하지 못하여 사진 촬영은 물건나 간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인터넷을 열었는데 금성일식이 시.. 더보기
달과 금성 목성의 만남 달과 금성 목성의 만남 도심이라 별이 잘 보이지 않지만 달과 밝은 별은 볼 수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는 잘 모르겠지만 2월의 초저녁 밤에 보이기 시작한 목성(위)-달-금성(아래)이 사이좋게 빛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더군요. 저녁에 잠깐 밖에 나와 보고 있으면 아름다움에 신기함에 잠시 넉을 빼았기도 했었구요. 삼각대가 없어 최대한 숨을 참으며 찍기가 만만치 않았지만 그래도 쓸만한 것이 있어 다행이네요. 간단한 천체 이벤트였지만 잠깐의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만들어 준 이벤트였습니다. ^^ 올해는 어떤 천체 이벤트들이 있을런지 기대가 되네요. 더보기
2012.01.01. 새해 첫 눈, 1.3. 대구에 내린 눈 2012.01.01. 새해 첫 눈, 1.3. 대구에 내린 눈 2012년이 밝은지 4일째 되는 날이군요. 올해는 첫 날부터 해서 어제까지 벌써 이틀동안 눈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좋은 일들이 가득할려고 하는지 말이죠. ^^ 새해 첫 날 1월 1일에는 보기 드물게 눈발이 날려서 살짝 쌓이기까지 했습니다. 집 안에서 눈이 오는줄도 몰랐는데 조용해 펑펑 내리더군요. 한 동안 정신줄 내려 놓고 하염없이 내리는 눈을 바라 보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1월 3일이죠. 저녁에 인터넷을 하고 있는데 네이버에 실시간 검색어로 "대구 날씨"가 올라와 있네요. 사람들이 왜 갑자기 대구 날씨를 검색하지??? 의문이 들어서 밖을 한 번 보았습니다. 눈이 펑펑 쏟아져서 꽤나 쌓여 있더군요. 와~ 벌써 꼬마들을 데리고 나오는 가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