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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상북도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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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1편

 

 

 

절 중 1년에 딱 1번 부처님오신날만 일반인들이 출입할 수 있는 절이 있습니다.

경북 문경시 가은읍 희양산 자락에 자리한 봉암사입니다.

 

봉암사는 역사적으로도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블로그 검색을 해 보니 아침 일찍 가도 가는 길이 만만치 않다고 하여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새벽 5시 부근에 출발을 합니다.

 

▼ 일찍일어나서인지 졸음이 와 졸음쉼터에서 잠깐 눈을 붙여 피곤함을 달래 봅니다.

 

 

 

 

 

▼ 봉암사 올라가는 작은 도로를 막고

길 부근에 주차를 하도록 유도를 합니다.

그리고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여기에 도착한 시간이 7시 20분쯤입니다.

내리고 보니 생각보다 날씨가 쌀쌀하네요.

옷을 너무 얇게 입은 것 같습니다.

 

 

 

 

 

▼ 개울이 내려오는군요.

그 뒷편으로 웅장한 기운을 가진 돌산인 희양산(999m)이 보입니다.

 

 

 

 

 

▼ 가은초등학교 희양분교도 임시 주차장인데 벌써 차가 가득 차서

길 주변으로 주차를 하라고 합니다.

 

 

 

 

 

▼ 셔틀버스를 탈려고 갔는데 거의 다 왔는데 한대가 출발하는군요.

다음 셔틀버스가 바로 와서 좌석에 앉아서 갈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가득 차서 서서도 갈 것 같았는데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좌석만 만석이 되면 출발하는 것 같습니다.

 

 

 

 

 

▼ 부처님 오신날 절에 가는 버스라 그런지 불교방송을 보여 줍니다.

 

 

 

 

 

▼ 출발한지 약 10분 정도 후에 셔틀버스 회차지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봉암사까지는 도보로 걸어서 올라가야 합니다.

 

 

 

 

 

▼ 올라가면서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개울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아 때를 타지 않은 듯 물이 굉장히 맑고 깨끗합니다.

그리고 바위와 어우러진 모습이 정말 장관이네요.

 

 

 

 

 

▼ 물의 양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인지 천천히 흐릅니다.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아 잔잔함 그대로이네요.

 

 

 

 

 

 

 

▼ 흙길을 따라 올라 갑니다.

풀냄새와 초록의 푸르름이 좋네요.

 

 

 

 

 

▼ 올라가다보니 야생화들이 지천에 있습니다.

이름을 알지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봉암사 바로 아래 작은 주차장에서 일주문쪽으로 가야 되는데

다른 방향으로 올라오니 봉암사 외곽으로 들어가는 길이더군요.

셔틀버스 주차장에서 7시 40분쯤 출발을 해서

8시쯤 도착하였습니다. 약 20분 정도 걸렸네요.

 

 

 

 

 

▼ 처음 맞이하는 건물입니다.

 

 

 

 

 

▼ 공양간입니다. 아침공양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우선 경내를 둘러보기 위해 더 올라가 봅니다.

 

 

 

 

 

▼ 문을 열어놓을 수 있도록 걸어두는 것도 옛스럽고 아름답네요.

 

 

 

 

 

▼ 왼쪽편으로 천막 앞에 있는 건물이 남훈루(南薰樓)입니다.

 

 

 

 

 

▼ 뒷쪽으로 보이는 희양산이 포근하게 감싸고 있습니다.

 

 

 

 

 

▼ 남훈루를 통해 들어가지 않고 옆쪽으로 들어가 둘러 봅니다.

이상하게 반대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 봉암사 주지실을 지나갑니다.

 

 

 

 

 

▼ 봉암사 동방장입니다.

봉암사 조실스님과 노장 스님께서 머무시는 곳이라고 합니다.(출처 : http://blog.daum.net/nami3152/1284)

 

 

 

 

 

▼ 공조팝이라는 꽃입니다.(출처 : http://9594jh.blog.me/209682457)

 

 

 

 

 

▼ 불두화 같습니다. (출처 : http://9594jh.blog.me/209682457)

 

 

 

 

 

 

▼ 봉암사 연등은 흰색입니다.

봉암사 연등이 백등인 이유는~?!(다른 블로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http://blog.daum.net/ayam3390/8880496)

 

 

 

 

 

 

 

▼ 대웅전입니다.

 

 

 

 

 

▼ 자신의 바램을 기록한 연등을 정성스럽게 달고

인증샷도 많이 남기시네요.

 

 

 

 

 

▼ 보물 제169호인 봉암사 3층 석탑입니다.

 

 

 

 

 

 

▼ 왼쪽은 국보 제315호인 봉암사 지증대사탑비입니다.

탑비는 봉암사를 처음 건립한 지증대사의 공적을 찬양하기위해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오른쪽은 보물 제137호인 지증대사탑이고 봉암사를 처음 건립한 지증대사의 사리가 모셔져 있습니다.

 

 

 

 

 

▼ 주변에 야생화 매발톱이 많이 피어 있습니다.

 

 

 

 

 

 

▼ 지증대사탑

 

 

 

 

 

 

 

 

▼ 지증대사탑비입니다.

 

 

  

 

 

 

 

 

 

▼ 봉암사에는 대웅전 이외에도 다양한 건물들이 있습니다.

 

 

 

 

 

조사전에 대한 내용은 타 블로그를 참고 하세요.(http://blog.naver.com/mark0804?Redirect=Log&logNo=120199929012)

 

 

 

 

 

▼ 스님들이 공부하는 선방입니다.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는 곳입니다.

 

 

 

 

 

▼ 내부는 차분한 마음이 들게 넓고 푸른 잔디로 덮혀 있습니다.

 

 

 

 

 

 

<<봉암사>>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원북길 313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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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5.1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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