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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10월 당일치기 가을여행-4편 망고레이, 춘자멸치국수, 표선해수욕장 황혼기 한라산, 부산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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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를 갔다와서 저녁 먹을 곳을 찾아 봅니다. 저녁을 빨리 먹고 비행기 시간에 맞추어 가까운 한 두 곳 정도를 가 볼 예정입니다. 저녁 메뉴는 고기국수와 멸치국수 중에 고민을 했습니다. '가시아방국수'는 처음 가는 음식점이고 '춘자멸치국수'는 한번 방문을 한 곳입니다.

새로운 곳을 가 보자는 생각에 고기국수를 먹으러 섭지코지와 아쿠아플라넷제주 인근인 '가시아방국수'로 향했습니다. 사실 '춘자멸치국수'보다 거리가 더 멀었는데도 새로운 곳이라 가 보고 싶더군요.

'가시아방국수' 집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고 불도 꺼져 있었습니다. 매월 첫번째 세번째 수요일이 휴무입니다. 휴무일에 딱 맞추었네요.

 

고기국수는 접고 멸치국수를 먹으러 표선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춘자멸치국수'로 결정을 했습니다. 제주에서는 전화해서 꼭 확인해 보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일단 멸치국수로 유명한 '춘자멸치국수'에 가기 전에 망고주스를 한번 더 먹고 싶었습니다. '가시아방국수' 인근에 '망고레이 섭지코지점'이 있습니다. 망고레이로 갑니다.

 

 

▼ 필리핀 디저트 카페라는 문구가 함께 있는 '망고레이'는 망고 100% 음료뿐 아니라 생망고와 망고 관련 여러가지 제품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망고레이' 섭지코지점입니다.

 

제주 망고레이 섭지코지점 입구

 

 

 

 

 

▼ 올해 망고가 풍년이라 산지에서 가격이 폭락했다는 뉴스가 많이 나오던데 그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페셜 망고 메뉴를 이벤트로 1,600원 할인 합니다. 애플망고 1개와 스페셜 망고 1개를 주문했습니다. 애플망고쉐이크는 9,500원, 스페셜 망고는 4,900원입니다.

 

제주 망고레이 섭지코지점 할인 이벤트

 

 

 

 

 

▼ 망고주스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주 망고레이 섭지코지점 내부 모습

 

 

 

 

 

▼ 애플망고쉐이크와 스페셜 망고 주스가 나왔습니다. 애플망고쉐이크는 뻑뻑하지 않고 부드럽고 향과 맛이 상쾌?! 상큼?!하다고 해야 되나고 그렇습니다. 약간 홍시맛도 나는 듯 합니다. 스페셜 망고는 애플망고 보다는 향과 맛이 약하고 약간 뻑뻑합니다만 역시 맛있습니다. 육지에서 망고주스 생각이 참 많이 나는데 제주도에서 먹던 맛을 찾을길이 없습니다.

 

제주 망고레이 섭지코지점 애플망고쉐이크와 스페셜 망고 주스

 

 

 

 

 

▼ 차에서 망고주스를 먹으며 멸치국수로 유명한 '춘자멸치국수'가 있는 표선해수욕장으로 갑니다. '춘자멸치국수'는 2차선 도로와 접하고 있는데 CCTV로 주정차 단속을 하는 곳이라 주차를 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정 시간대는 주차를 허용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골목에 주차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공터 같은 곳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장을 나오니 도로 가로수가 제주에서 볼 수 있는 나무로 제주임을 느끼게 해 줍니다.

 

제주 춘자멸치국수 가는 길
제주 춘자 멸치국수 5~10분 거리 공터쪽 사진

 

 

 

 

 

▼ '춘자멸치국수' 방향으로 걸어가는데 다른 음식점 앞에 예쁜 전구를 달아 놓았네요. 분위기 있습니다.

 

제주 춘자멸치국수 가는길에 있는 예쁜 전구

 

 

 

 

 

▼ 이 곳이 바로 제주 멸치국수로 유명한 '춘자멸치국수'입니다. 수요미식에도 방송이 되었습니다. 예전 이 부근 편의점에서 김밥과 라면을 먹긴 했었는데 맛 있는 국수집이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방송을 통해 알게 되었고 개인적으로는 맛이 좋아서 다시 방문을 했습니다.

 

제주 춘자멸치국수 음식점 입구

 

 

 

 

 

▼ 아직 저녁 식사시간이 아니라서 아무도 없습니다. 할머니께서 테레비 방송을 보고 계셔서 식사 가능한지 여쭈니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메뉴는 멸치국수 하나라서 국수양만 결정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보통 4,000원, 곱배기 5,000원입니다. 보통으로 주문했습니다.

 

제주 춘자멸치국수 메뉴와 가격

 

 

 

 

 

▼ 국수가 나왔습니다. 5분도 안 되어 뚝딱 나옵니다. 면은 삶아 놓으신 것 같아 약간 아쉽긴 하지만 괜찮습니다. 소면이 아니고 굵습니다. 고추가루 안 뿌려 달라는 이야기를 깜빡했습니다. 고추가루 없는 국수의 맛이 궁금했거든요.

 

제주 춘자멸치국수 보통과 깍두기

 

 

 

 

 

▼ 고추가루를 섞기 전에 멸치 육수 먼저 맛 보았습니다. 역시 진한 멸치육수의 바디감이 확 느껴지는 것이 속이 확 풀립니다. 육수가 참 맛 있고 꽤나 뜨겁습니다. 후루룩 맛 있게 먹으니 행복합니다. 나갈 때 손님 한 분이 더 오셨습니다.

 

제주 춘자멸치국수 보통과 깍두기
제주 춘자멸치국수 깍두기

 

 

 

 

 

▼ 속이 풀리는 멸치국수를 먹고 가까이 있는 바닷가를 보기 위해 표선해수욕장에 왔습니다. 해가 진 후 황혼기가 되었습니다. 사진 촬영하기 좋은 시간이라고 해서 골든타임이라고도 하고 천체관측하는 사람들은 시민박명으로 이야기 하는 아주 예쁘고 신비로운 시간입니다.

 

제주 표선해수욕장 야영장 앞 해변

 

 

 

 

 

▼ 노을이 한라산 넘어로 살짝 보이고 어둠이 서서히 내려오고 있습니다. 하늘을 아직 태양의 밝은 빛이 살짝 남아 있는데 표선해수욕장과 어우러져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줍니다. 잠깐 들렀다 가려고 했는데 완전히 어두워질 때까지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표선해수욕장에서 바라본 황혼기 시간의 노을진 한라산
표선해수욕장에서 바라본 황혼기 시간의 노을진 한라산
표선해수욕장에서 바라본 황혼기 시간의 노을진 한라산
표선해수욕장에서 바라본 황혼기 시간의 노을진 한라산
표선해수욕장에서 바라본 황혼기 시간의 한라산
표선해수욕장에서 바라본 황혼기 시간의 노을진 한라산
표선해수욕장에서 바라본 황혼기 시간의 노을진 한라산
바닷물이 들어오는 황혼기 시간의 표선해수욕장
황혼기 시간의 제주 표선해수욕장 인근 건물
황혼기 시간 표선해수욕장에서 본 한라산
황혼기 시간 표선해수욕장에서 바라본 한라산
황혼기 시간 표선해수욕장에서 바라본 한라산
황혼기 시간 표선해수욕장에서 바라본 한라산
황혼기 표선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노을진 한라산
황혼기 시간 표선해수욕장에서 바라본 한라산
황혼기 시간 표선해수욕장에서 바라본 한라산
황혼기 시간 표선해수욕장 야영장 인근 주차장에서 본 풍경

 

 

 

 

 

▼ 표선해수욕장에서 해가 진 후 황혼기 시간을 하염 없이 보고 나서 어두워진 후 렌트카를 반납하러 제주시로 왔습니다. 부산으로 돌아가기 위해 렌트카 셔틀버스를 타고 제주국제공항에 왔습니다.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이는 제주국제공항입니다.

 

제주공항 야경
제주공항 야경
제주공항 야경

 

 

 

 

 

▼ 제주공항에서 보이던데 제주시에 꽤 높은 건물이 들어서네요. 신기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제주공항 야경

 

 

 

 

 

▼ 항공권을 발권하고 국내선 출발하는 곳으로 가는 중에 고래 모형을 보았습니다. 색색으로 변하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제주공항내 고래
제주공항내 고래
제주공항내 고래
제주공항내 고래

 

 

 

 

 

▼ 보안검색을 마친 후 비행기 탑승 시간을 기다립니다.

 

부산행 탑승권

 

 

 

 

 

▼ 오늘은 부산에서 제주행 비행기에 오를 때부터 제주에서 부산행 비행기에서 내릴때까지 탑승교로 못 타고 버스로 이동해서 비행기에 오르고 내립니다. 버스 이동으로 탑승해서 제주 출발전 부산행 비행기를 탑승할 때 제주 하늘에 뜬 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부산행 여객기

 

부산행 비행기 탑승전 본 제주하늘 달

 

 

 

 

 

▼ 제주공항 출발전인데 바닷가에는 고기잡이 배가 밝힌 불로 환합니다.

 

제주공항 비행기 안에서 본 제주 앞바다 고깃배 불빛

 

 

 

 

 

▼ 부산으로 가는 비행기도 에어버스 A321-200(A321-231) 기종입니다. 이날 부산으로 가기위해 제주공항 이륙전에 트래픽이 많다고 이야기 하시던데 제주공항을 이륙하는 비행기가 우리 앞에 5대나 있었습니다. 순차적으로 출발해 시간이 걸린다고 기장님이 방송해 주셨습니다.

 

부산행 비행기 에어버스 A321-200(A231-231)

 

 

 

 

 

 

제주여행을 가려면 비행기나 배편을 이용해야하는 교통편의 제약이 있습니다. 그래서 몇 일씩 일정을 정해서 가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해 보았습니다. 몇 일씩 하는 여행은 일단 마음의 여유가 많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오늘 일정을 소화 못해도 내일 하면 되거든요. 당일치기 여행은 일정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짐이 적어 가볍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비행기 시간에 맞추어 가야 된다는 것이 마음의 압박이 되긴 합니다. 캐리어가 필요 없기 때문에 비행기 타고 내릴 때도 편하고 짐을 수하물로 보내면 찾을 때 기다려야 되는데 그런 것도 없으니 몸이 편해요.

 

당일치기 제주여행을 해 보니 괜찮네요. 기회가 될 때마다 서울, 인천 등 다른지역 가듯 당일치기로 자주 가 봐야겠습니다. 아침에 제주도에 도착했을 때 공기가 틀리더군요. 이 것만으로도 제주도에 다시 오고 싶어집니다. 이번 제주도 당일치기 여행은 날씨도 좋았고 좋은 여건들로 잘 다녀 올 수 있어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