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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CE-7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남해 금산 보리암-다도해를 볼 수 있는 소원을 들어주는 해수관음의 성지 2편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남해 금산 보리암-다도해를 볼 수 있는 소원을 들어주는 해수관음의 성지 2편 ▼ 절벽에 보리암이 지어져서 풍경이 정말 남다름니다. ▼ 이렇게 높은 곳에 약수가 나오다니 신기합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약수 한잔씩 하시는 것 같습니다. ▼ 하늘에 떠 있는 것 같으면서 멀리 수평선에는 구름이 살짝 있는데 어디가 바다인지 어디가 하늘인지 잠깐 헷갈리는 것이 정말 무릉도원인지 현세인지도 헷갈는군요. ^^ ▼ 약수물 먹는 곳 바로 뒷쪽이 종무소입니다. ▼ 구름이 머물다 가는 자리는 정말 평화롭게 보입니다. 정말 여름이 온 것 같고 한 여름 중 산에 온 느낌이 나는군요. ▼ 낮에 붐비는 사람들의 자취는 저녁이 되면 고요함 속에 묻혀 나 자신에게 이야기를 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보리암에서.. 더보기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바다가 보고 싶어 간 호미곶해맞이광장, 국립등대박물관 최종편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바다가 보고 싶어 간 호미곶해맞이광장, 국립등대박물관 최종편 ▼ 왼쪽편에 있는 데크로 장소를 옮겨 봅니다. 포항에는 해파랑길이 있네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동해안 걷기 길입니다.(해파랑길 : http://www.haeparanggil.org/) ▼ 영해기준점이라는 국가기준점이 눈에 보이네요. ▼ 최근에 데크가 설치된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바다를 볼 수 있겠네요. ▼ 약간 뿌연것 같기도 하면서 아래가 투명하게 보이는데 고기도 보이구요~ 물이 깨끗합니다. ▼ 우~와~ 파도가 장난 아닌데요~ 시원한 바람에 파도도 세차게 치고 파도가 돌에 부서지는 소리는 더 좋고~ 파도만 보고 있는데 넋을 잃게 만드네요~ *^^* ▼ 옆으로 상생의 .. 더보기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잠깐 둘러본 주남저수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잠깐 둘러본 주남저수지 창원에 일이 있어 갔는데 시간이 조금 남네요. 창원 시내를 돌까, 밥을 먹을까 여러 고민을 하다 검색한 지도에 나타난 주남저수지. 간단히 아점을 해결하고 주남저수지로 출발해 봅니다. 공기는 차가운데 햇살이 초여름을 방불케 합니다.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랜만에 걸어 봅니다. 꽃들이 눈에 먼저 띄네요. 하얀색 꽃에 벌들이 윙윙~거리며 꿀과 꽃가루를 바쁘게 찾아 다니더군요. ▼ 조금 가다 보니 수생식물 관찰 데크가 있습니다. 데크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 잠깐 보는데 곤충들이 물위를 날아다니는지 물보라 같은 것도 일고 물고기가 그 곤충을 잡아 먹을려고 하는지 물 위로 잠깐 무엇인지 나왔다 들어가기도 하더군요. ▼ 다시밖으로 나와서 건너편 데크쪽으로 가 .. 더보기
딸기 대량 구매 후 다듬기 딸기 대량 구매 후 다듬기 과일을 참 좋아하는데 딸기만 보면 환장을 합니다. 올해는 아는 지인 부모님이 딸기농장에서 마지막 끝물 딸기를 대량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당일에 따서 주셨는데 끝물이라 그렇게 좋지는 못하다고 이야기 하셨으나 바로 따서 그런지 식감 자체가 틀리더군요. ^0^ ▼ 구매한 딸기를 박스와 플라스틱 바구니?!에 담아서 왔습니다. 딸기 종류 중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종이라고 합니다. ▼ 박스에서 딸기를 집어서 씻을 수 있는 볼에 담습니다. ▼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해서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하셨지만 봄철 꽃가루 등과 미세먼지도 많다고 하니 물에 한번 헹궈서 먹으라고 하시더군요. ▼ 물을 어느정도 뺀 후 꼭지를 다듬습니다. 가지고 온 딸기를 모두 다듬는데 이틀이 걸렸습니다. ▼ 중간중간 다듬으.. 더보기
[4월, 푸른색] 봄까치꽃, 큰개불알꽃 [4월, 푸른색] 봄까치꽃, 큰개불알꽃 봄이 오는 것을 알리는 작은 꼬마 꽃이 있습니다. 파란색으로 옹기종기 모여서 피면 참 아름다운 꽃이죠. 꽃 이름이 개불알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큰개불알꽃으로 나오네요. 큰개불알꽃(봄까치꽃) 학명 : Veronica persica Poir. 큰개불알꽃이란 '오오누부꾸리' 일본어를 직역한 말이라고 합니다. 또한 나물로도 먹을 수 있고 꽃을 따서 그늘에 말리면 꽃차로도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385310&cid=2694&categoryId=2699) 크기가 새끼손가락 손톱만한데 정말 귀엽습니다. 항상 봄이 오면 기다려지는 꽃입니다. 더보기
[경상북도 문경읍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최종편 [경상북도 문경읍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최종편 ▼ 툇마루에 앉아 마님께 전화나 해 볼까 생각하고 핸드폰을 열어 보니 오... 서비스안됨이라고 뜨네요. 정말 속세와 연결되는 많은 것들이 되지 않으므로써 얻는 편안함과 자연을 통해 얻는 힐링이라고 해야 되나요~ 조금 이해가 되었습니다. ^^ ▼ 툇마루에 앉아서 담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 꽃들이 활짝 피어 있으니 꽃 사이에서 사진찍고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날씨만 조금 더 따뜻하다면 참 좋겠는데 그늘도 져 있고 기온도 낮고 하니 으슬으슬해지네요... ㅠ.ㅠ 그 모든 것을 잊게 해 주는 풍광은 최고입니다. ▼ 다들 편안하고 표정도 밝아 보이네요. ▼ 너무 추워서 햇빛을 쬐러 다시 대웅.. 더보기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2편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2편 ▼ 선방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 사람들 인기척만 없다면 정말 조요하게 마음공부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부처님오신날(초파일)에만 개방을 하다 보니 불공을 위해 봉암사를 보러 오신 분, 문화재가 있다 보니 문화재 공부하시는분들 해서 다양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로 절 내가 활기가 넘침니다. ▼ 둥근것이 길다란 털이 있는 식물이 있길래 어떤 식물이지 궁금했는데 근처를 지나시는 분들이 할미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알았습니다. 할미꽃을 바로 봤을 때는 알겠는데 꽃이 지고 정말 할머니의 백발과 같은 모양으로 변하는 것을 보니 신기하네요. ▼ 범종.. 더보기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1편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1편 절 중 1년에 딱 1번 부처님오신날만 일반인들이 출입할 수 있는 절이 있습니다. 경북 문경시 가은읍 희양산 자락에 자리한 봉암사입니다. 봉암사는 역사적으로도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블로그 검색을 해 보니 아침 일찍 가도 가는 길이 만만치 않다고 하여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새벽 5시 부근에 출발을 합니다. ▼ 일찍일어나서인지 졸음이 와 졸음쉼터에서 잠깐 눈을 붙여 피곤함을 달래 봅니다. ▼ 봉암사 올라가는 작은 도로를 막고 길 부근에 주차를 하도록 유도를 합니다. 그리고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여기에 도착한 시간이 7시 20분쯤입니다. 내리고 보니 생각보다 날씨가 쌀쌀하네요. 옷을 .. 더보기
[경상북도 안동시 남부동] 맘모스 제과-전국 3대 제과점 [경상북도 안동시 남부동] 맘모스 제과-전국 3대 제과점 경북 안동에 전국 3대 제과점 중의 하나가 있다는 것을 다른 블로그(언젠간 날고 말거야님-http://bezzera.tistory.com/391#.U10CYE2KCM8)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미슐랭가이드 별 3개를 받은 마카롱도 있다고 하길래 토요일 점심쯤 급격히 잠이 오기 시작함에도 안동으로 바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우선 네비게이션을 쳐서 검색이 되길래 도로 옆에 있을 줄 알았는데 차량이 다니지 못하는 곳에 있더군요. ▼ 주차를 하고 주변분께 물어봐서 안동호텔 부근이라는 것을 알아 냅니다. 사진에서 왼쪽편에 광고용 모니터가 모여 있는 곳에서 왼쪽으로 가면 맘모스 제과점이 있습니다. ▼ 제과점 앞에는 물이 흐르는 테이블과 도랑도 있었습니다.. 더보기
[경상남도 하동군 화계면] 벚꽃 끝물에 간 하동십리벚꽃길과 하동 배꽃 및 19번 국도 풍경-3편(최종회) [경상남도 하동군 화계면] 벚꽃 끝물에 간 하동십리벚꽃길과 하동 배꽃 및 19번 국도 풍경-3편(최종회) ▼ 푸른 지붕이 하늘의 푸른색을 닮아 벚꽃과 잘 어울림니다. ▼ 제가 좋아하는 버섯돌이들이 벚나무에 자리잡았네요. 운지버섯이 아닐까 생각되어지는데 여태 봐 왔던 크기보다 크기가 정말 큽니다. ▼ 오후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벚꽃터널 아래로 차들이 줄지어 서 있네요. ▼ 벚꽃 같기도 한데 잎이 분홍색입니다. 분홍벚꽃은 처음인데 색다르네요. ▼ 다시 내려가는 방향의 길을 따라서 내려와 봅니다. 데크도 만든지 오래되어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인지 조금은 낡아 보였지만 어떻습니까~ 꽃이 너무 아름다운데 말이죠~ ▼ 머리를 숙여서 지나갈 정도로 가까이 있는 벚나무입니다. ▼ 올라가면서 봤을 때는 햇살이 모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