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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월드 러바오,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 관람기(아이바오는 못봤어요) 푸바오의 인기에 에버랜드 판다월드가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푸바오가 4월쯤 새로운 짝을 찾아 중국으로 반환 된다는 소식을 접했고 경기도 용인에 2024년 1월 말에 일이 있어 간 김에 에버랜드에 푸바오를 보기 위해 방문해 보았습니다. 푸바오를 보기 위해 40분~1시간 이상 걸렸다는 이야기를 보면서 일단 가서 판다월드만 보고 가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 아래쪽 주차장은 무료이고 셔틀버스를 타고 입구쪽으로 올라와야 합니다. 입구쪽 인근 주차장은 유료이고 주차장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입구로 갈 수 있습니다. ▼ 방문한 날 정말 추웠거든요. 날씨는 좋았는데 많이 추웠습니다. 그래서 에버랜드 요금이 시즌C로 정해졌고 성인 46,000원 요금으로 가장 낮은 요금이 적용이 되었습니다. 현장판매소는 종일이용권만 구입 .. 더보기
[서울특별시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반가사유상 전시 사유의 방 2021년 11월 12일부터 국보 78호, 국보 83호 금동 반가사유상을 함께 전시하는 소극장 크기의 전시공간이 생겼다는 것을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그 공간에 가서 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으나 서울에 올라갈 시간도 나지 않고 서울에 갈 일도 없어 마음속에만 두고 있었는데 서울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곳이라 사유의 방이 생각이 나더군요. 2017년에 국민들의 더 나은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국공립 박물관이 무료화 되어 국립중앙박물관 입장료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차비만 내면 되어 부담이 덜 되더군요. 지하에 주차를 하고 사유의 방을 보고 1시간 정도 보고 내려올 생각이였는데 보다보니 정말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지방의 박물관에 비교할 봐가 되지 못하더군요... 더보기
[제주특별자치도] 2023년 11월 말(겨울) 스타벅스 더제주송당파크R점, 동쪽송당 동화마을, sh수협 광어촌 어묵 지금 제주도에서 제일 뜨겁게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장소는 제주도 동쪽 송당리에 있는 '동쪽송당 동화마을'과 이 곳에 자리를 잡은 국내 최대 스타벅스 더, 리저브 매장입니다. 제주도 지역방송에서 이 곳을 소개하는 것을 잠시 봤었는데 동화마을이라는 명칭이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이야기나 작품을 뜻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 곳을 만든 분의 이름이 '동화'라서 '동화마을'로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기억이 맞다면 말이죠... ^^;;; 워낙 블로그와 인스타그램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니 어떤 곳인지 궁금해지더군요. 동화마을에 생긴 스타벅스는 더(THE)와 리저브(RESERVE)의 명칭이 붙은 곳입니다. 리저브 매장은 제주도에서 두번째로 생겼고 THE는 제주도 첫 번째입니다. 제주신화월드R이 제주도 첫번째 .. 더보기
[제주특별자치도] 2023년 11월 말(겨울)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룸서비스(해물라면과 콜라) 제주도의 둘 째날은 점심 뷔페를 먹고 숙소에서 푹 쉬었습니다. 저녁을 안 먹어도 될 것 같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배가 출출하네요. 숙소에서 쉬다보니 완전히 퍼져서 밖으로 나가기는 싫고해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룸서비스를 이용해 봅니다. 그리고 호텔 세탁소도 이용해 보았는데 정말 깨끗하게 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 룸서비스 메뉴입니다. ▼ 주문 안내사항입니다. ▼ 쉐프 추천 메뉴입니다. ▼ 조식입니다. ▼ 중석식입니다. ▼ 콜라 뒤에 과일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 자주 온다고 선물로 받은 과일입니다. 룸서비스로 피자나 햄버거를 먹을까 생각했었는데 라면이 확 땡기네요. '해물라면과 콜라(27,000원)'인데 해물라면, 콜라, 밥, 깍두기가 함께 나오고 콜라는 캔으로 올 줄 알았는데 병으로 나온 것이 반가웠습니.. 더보기
[제주특별자치도] 2022년 11월 말(겨울) 제주도 여행 5/5-피즈버거, 블루보틀 점심겸 저녁으로 먹을 햄버거를 사서 블루보틀 주차장에서 먹을 예정입니다. 제주에는 다양한 수제버거집이 생겨서 선택의 폭이 넓었는데 고민 끝에 피즈버거로 정했어요. 애월(피즈 애월)에도 있지만 제주시내 노형동에 있는 피즈노형에 갔습니다. 15:00~16:00까지 브레이크타임이라 근처 주차장에서 잠깐 기다렸어요. 치즈버거를 주문을 했고 겨울만 아니면 바닐라쉐이크도 주문을 하고 싶었지만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해서 다음에 먹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마음편하게 가는 것이 좋겠죠. 햄버거를 포장해 오자마자 블루보틀 제주점으로 빨리 출발했습니다. 여기 갔다 렌트카 반납하고 비행기를 타고 일정을 마무리해야 했어요. 블루보틀은 서울외 지역에는 제주도만 있어 제주도 올 때마다 들리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입맛에 커피가 맞아 괜.. 더보기
[제주특별자치도] 2022년 11월 말(겨울) 제주도 여행 4/5-이호테우해변 야경, 제주공항 끝 비행기 보는 곳, 도두항 및 도두봉 저녁에 밥을 먹고 호텔숙소에 있을까 하다 바람쐬러 바닷가에 갔습니다. 제주시 숙소에서 가까운 곳이라면 이호테우해변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말등대도 있고 비행기 지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으면서 제주시내와 가까운 곳이라는 장점이 있어요. 제주 도착후 첫 번째 방문 장소나 제주 떠나기전에 잠깐 들렀다 가는 마지막 장소로서 인기가 높습니다. 물론 중간에 와서 보는 것도 좋은 곳이죠. ▼ 해지고 사람이 거의 없을 때 온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비행기 불빛과 멀리 해변 상점의 불빛이 장관이네요. 물이 많이 빠진 상태였습니다. 해변 모래사장에는 불빛 없이 깜깜해서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드문드문 있는데 어두워서 옆에 오면 깜짝깜짝 놀랍니다. ▼ 멀리 고기잡이 배의 불빛이 장관이죠. 날씨가 좋아 파도도 거의 없어 .. 더보기
[제주특별자치도] 2022년 11월 말(겨울) 제주도 여행 3/5-도주제 김밥, 그랜드 하얏트 제주 30층 고층 전망 및 노을, 룸서비스 치즈버거, 불고기 전날 낮은층에 배정된 방을 높은층으로 바꾸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첫날 방으로 하루 더 있을려고 했는데 방을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짐을 싸서 나와 방을 다시 배정 받아서 오후 입실시간에 맞추어 호텔방에 들어갔습니다. 호텔 전망을 생각하고 그랜드 하얏트 제주를 예약 했거든요. 낮은 층에 있을 이유가 없는 것 같아서 바꾸습니다. 이번에는 30층에 배정이 되어서 전망도 좋고 수영장 음악소리도 들리지 않아 조용해서 좋았어요. 저층과는 전혀 다른 전망를 보여 줍니다. 저층에서 건물들이 가깝게 보였던 것과는 다르게 먼 느낌이 들고 훨씬 아래쪽에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제주시에 있는 도주제 김밥에 방문을 합니다. 장진우쉐프가 제주도에 만든 김밥집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생긴 김밥집인데 여.. 더보기
[제주특별자치도] 2022년 11월 말(겨울) 제주도 여행 2/5-망고홀릭 서귀포법환포구점(애플망고쉐이크), 법환포구 잠녀숨비소리(소라성게죽, 참소라회), 홉히워크룸(크림커피 꼬소) 약천사를 둘러보고 나서 목이 말라 음료를 먹기 위해 법환포구에 있는 망고홀릭에 갔습니다. 망고홀릭에서는 애플망고쉐이크(7,000원) 한잔 했습니다.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날씨가 따뜻한편이라 목이 마르더군요. 망고홀릭 법환포구점은 평일이라 사람이 없었습니다. 우리 뒤에 2명 1팀이라 여유롭게 주문을 했습니다. 테이크아웃으로 가지고 나와서 바닷가쪽에 앉아서 먹었는데 하늘이 정말 예뻤습니다. ▼ 망고홀릭 법환포구점에서 바닷가쪽으로 걸어오면 '잠녀숨비소리'라는 해녀분들이 운영하는 음식점겸 해녀체험장이 있습니다. 바닷가쪽에 의자가 있어 앉았는데 날씨가 맑으니 한라산이 바로 보이더군요. ▼ 하늘이 어찌나 푸른지, 그리고 구름들이 어찌나 하얀지, 하늘 구름, 바다를 보면서 먹는 망고주스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 출출한.. 더보기
[제주특별자치도] 2022년 11월 말(겨울) 제주도 여행 1/5-제주 도착, 그랜드 하얏트 제주 아침 룸서비스, 약천사 제주도 여행을 한지 벌써 한달이 되었네요. 그 동안 너무 바빠서 손도 못대고 있었던 2022년 11월 말(겨울) 제주도 여행을 포스팅 합니다. 이번 여행은 저녁 비행기로 제주에 갔어요. 날씨가 정말 좋아 도심 야경을 보다보니 어느새 제주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 날씨가 좋아 고기잡이 배들이 바다에 많이 나왔습니다. 고기잡이 배 불빛으로 채워진 남해와 제주 인근 바다가 밤 비행기를 타야하는 이유가 되더군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 여행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제주공항입니다. ▼ 제주도 도착후 사진촬영 핫플레이스 중 하나입니다. 인증샷 장소죠. 사람들 없을 때 촬영해 보았습니다. 'HELLO JEJU'와 제주도 전통 대문(정주석과 정낭, 3개 모두 걸려 있으면 멀리 외출중이라는 뜻이죠)이 여행객을 맞이.. 더보기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 바람의 언덕 저녁 노을(경주 풍력발전소, 나산들 공원 바람의 언덕, 경주 토함산 풍력발전소) 경주에 와서 '불국사 밀면'을 포장 후 차에서 먹고 '벤자마스'에서 디저트 하나 포장해서 차에서 먹은 후 집에 갈까 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추가 계획을 세워 봅니다. '벤자마스'에서 약 40분 정도 걸리는 '경주 바람의 언덕(경주 풍력발전소, 나산들 공원 바람의 언덕, 경주 토함산 풍력발전소)'에 가 볼고 싶은데 40분 후에 해가 져서 구경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고민이 되더군요. 한 5분을 고민을 해 보며 '가 볼까~?', '집으로 갈까~?' 고민 끝에 일단 '경주 바람의 언덕'으로 가서 생각해 보기로 합니다. 불국사를 지나 토함산으로 올라가는데 석굴암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감포로 가면 됩니다. 예전에 몇 번 가 보았던 길이었습니다. 길을 가다 보니 내려오는 차량들이 대부분이고 올라가는 차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