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특별자치도] 2022년 11월 말(겨울) 제주도 여행 3/5-도주제 김밥, 그랜드 하얏트 제주 30층 고층 전망 및 노을, 룸서비스 치즈버거, 불고기 전날 낮은층에 배정된 방을 높은층으로 바꾸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첫날 방으로 하루 더 있을려고 했는데 방을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짐을 싸서 나와 방을 다시 배정 받아서 오후 입실시간에 맞추어 호텔방에 들어갔습니다. 호텔 전망을 생각하고 그랜드 하얏트 제주를 예약 했거든요. 낮은 층에 있을 이유가 없는 것 같아서 바꾸습니다. 이번에는 30층에 배정이 되어서 전망도 좋고 수영장 음악소리도 들리지 않아 조용해서 좋았어요. 저층과는 전혀 다른 전망를 보여 줍니다. 저층에서 건물들이 가깝게 보였던 것과는 다르게 먼 느낌이 들고 훨씬 아래쪽에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제주시에 있는 도주제 김밥에 방문을 합니다. 장진우쉐프가 제주도에 만든 김밥집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생긴 김밥집인데 여.. 더보기 [제주특별자치도] 2022년 11월 말(겨울) 제주도 여행 2/5-망고홀릭 서귀포법환포구점(애플망고쉐이크), 법환포구 잠녀숨비소리(소라성게죽, 참소라회), 홉히워크룸(크림커피 꼬소) 약천사를 둘러보고 나서 목이 말라 음료를 먹기 위해 법환포구에 있는 망고홀릭에 갔습니다. 망고홀릭에서는 애플망고쉐이크(7,000원) 한잔 했습니다.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날씨가 따뜻한편이라 목이 마르더군요. 망고홀릭 법환포구점은 평일이라 사람이 없었습니다. 우리 뒤에 2명 1팀이라 여유롭게 주문을 했습니다. 테이크아웃으로 가지고 나와서 바닷가쪽에 앉아서 먹었는데 하늘이 정말 예뻤습니다. ▼ 망고홀릭 법환포구점에서 바닷가쪽으로 걸어오면 '잠녀숨비소리'라는 해녀분들이 운영하는 음식점겸 해녀체험장이 있습니다. 바닷가쪽에 의자가 있어 앉았는데 날씨가 맑으니 한라산이 바로 보이더군요. ▼ 하늘이 어찌나 푸른지, 그리고 구름들이 어찌나 하얀지, 하늘 구름, 바다를 보면서 먹는 망고주스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 출출한.. 더보기 [제주특별자치도] 2022년 11월 말(겨울) 제주도 여행 1/5-제주 도착, 그랜드 하얏트 제주 아침 룸서비스, 약천사 제주도 여행을 한지 벌써 한달이 되었네요. 그 동안 너무 바빠서 손도 못대고 있었던 2022년 11월 말(겨울) 제주도 여행을 포스팅 합니다. 이번 여행은 저녁 비행기로 제주에 갔어요. 날씨가 정말 좋아 도심 야경을 보다보니 어느새 제주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 날씨가 좋아 고기잡이 배들이 바다에 많이 나왔습니다. 고기잡이 배 불빛으로 채워진 남해와 제주 인근 바다가 밤 비행기를 타야하는 이유가 되더군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 여행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제주공항입니다. ▼ 제주도 도착후 사진촬영 핫플레이스 중 하나입니다. 인증샷 장소죠. 사람들 없을 때 촬영해 보았습니다. 'HELLO JEJU'와 제주도 전통 대문(정주석과 정낭, 3개 모두 걸려 있으면 멀리 외출중이라는 뜻이죠)이 여행객을 맞이.. 더보기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 바람의 언덕 저녁 노을(경주 풍력발전소, 나산들 공원 바람의 언덕, 경주 토함산 풍력발전소) 경주에 와서 '불국사 밀면'을 포장 후 차에서 먹고 '벤자마스'에서 디저트 하나 포장해서 차에서 먹은 후 집에 갈까 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추가 계획을 세워 봅니다. '벤자마스'에서 약 40분 정도 걸리는 '경주 바람의 언덕(경주 풍력발전소, 나산들 공원 바람의 언덕, 경주 토함산 풍력발전소)'에 가 볼고 싶은데 40분 후에 해가 져서 구경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고민이 되더군요. 한 5분을 고민을 해 보며 '가 볼까~?', '집으로 갈까~?' 고민 끝에 일단 '경주 바람의 언덕'으로 가서 생각해 보기로 합니다. 불국사를 지나 토함산으로 올라가는데 석굴암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감포로 가면 됩니다. 예전에 몇 번 가 보았던 길이었습니다. 길을 가다 보니 내려오는 차량들이 대부분이고 올라가는 차량.. 더보기 [경상북도 경주시] 날씨 좋은 6월 중순 초여름 불국사 모습 불국사는 역사 깊은 유적이면서 마음을 편하게 해 주는 공간입니다. 경주에 가는 것도 편리하고 경주에서 시간 보내기도 좋아 자주 가는편입니다. 올해는 윤달이 있어서 더위가 늦게 왔습니다. 정말 신기하더군요. 역대급 장마 기간이라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았지만 이제 여름이라고 생각될만큼의 더위가 시작 되었습니다. 6월 중순에 방문했는데 선선하면서 더위가 조금 있었지만 걷고 움직이는 것은 좋았습니다. 선선한 가을 날씨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하늘이 정말 푸르더군요. ▼ 날씨 좋은 6월 중순의 초여름 불국사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날씨 좋은 6월 중순의 초여름 불국사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아사달과 아사녀의 사랑의 나무’가 있는 곳입니다. 소나무와 .. 더보기 [전라북도 진안군] 마이산 탑사-걷기 좋고 신비로움이 가득한 곳(하동 쌍계명차 휴식) 말의 귀를 닮아 태조 이성계가 이름 붙인 마이산. 초여름 6월 중순에 가 보았습니다. 이날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더위가 있긴 하나 더운 바람이 부는 정도는 아니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정도로 걷기 딱 좋았습니다. 마이산에 올 때 마이산 등갈비 골목을 지나 금당사, 탑영제 코스로 마이산 탑사에 갑니다. 등갈비 골목 전에 남부주차장이 있고 주차료가 있는데 한시적으로 무료였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기까지 판단해서 적용한다고 합니다. 올라가다 보면 입장료가 있는데 입장료는 받았습니다. ▼ 마이산 탑사와 하동 쌍계명차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 남부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마스크를 단단히 쓰고 내리니 하늘과 구름이 여름이라는 것을 알려 주면서 날씨가 너무 좋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청아하면서 기분좋은.. 더보기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월정사의 6월 여름 모습 강원도 평창 오대산 월정사에 전나무 숲길이 참 좋다 합니다. 드라마의 새로운 장르로 획을 그은 '도깨비'에서 눈내리는 월정사 전나무 숲길이 참 아름답게 나왔었죠. 그 숲길을 가 보려고 마음에 담아 두다 뜻하지 않게 갑자기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강원도 가는 길이 다양해졌고 길도 보수를 해서 편한하고 좋아졌습니다. 오대산 월정사로 가는 길에 '한국 자생 식물원'이 있습니다. 2003년에 처음 방문을 했었는데 야생화들과 벌개미취를 넓게 심어 놓은 것을 보고 기억에 남았습니다. 둘러보고 나오면서 월정사 표지판을 보고 꼭 와 봐야지 하며 친구와 이야기 했던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작년 2019년에 방문을 하려고 홈페이지를 보니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었고 재개장을 준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는.. 더보기 [경상남도 양산시] 공감식당-밥맛, 고기맛 좋은 기본기 탄탄한 음식점(물금읍 맛집) 한국인은 밥심 중요시합니다. 기본적으로 식사를 할 때 밥과 국이 맛 있어야 합니다. 밥 맛이 좋으면 다른 반찬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또한 대게를 먹어도, 닭볶음을 먹어도, 곱창을 먹어도, 낙지볶음을 먹어도 마지막은 꼭 볶음밥으로 마무리 되는 많은 음식의 코스들만 봐도 밥을 좋아하는 밥심 민족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밥맛과 고기맛이 좋은데 집밥 느낌이 나는 식당이 있습니다. 밥이 땡기는 곳입니다. 돼지고기도 맛이 좋은데 밥 맛이 좋아 더 기분 좋은 곳이라고 할까요. "보통 음식점이면 다 맛 있지 않아?"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집밥 같으면서 나오는 음식의 맛이 탄탄하게 잡혀 있는 기본기 튼실한 식당은 드물지 않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경남 양산 물금읍에 있는 '공감식당'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양.. 더보기 [경상북도 문경읍] 초계한우-한우 주문시 샤브샤브 무료 제공 숙성한우전문점(feat.5월 말 개구리 소리 가득한 음식점) 문경에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문경하면 약돌고기구이집이 생각이 나던데 도심에 있을 것 같은 세련된 건물에 고기 구워먹는 곳이 있어 방문을 해 보았습니다. 마님이 검색을 통해 찾아 냈는데 'KBS 생생정보 초저가의 비밀' 편에 2019년 1월 18일 방송이 된 곳이더군요. 해가 진 후 어둑어둑 해지는 시간에 도착 했습니다. 주위에 논만 있던데 '시골에 이런 건물의 음식점이 있나?'라는 느낌이라 조금 놀랬습니다. 주변에 논이 있어 개구리 소리가 참 좋더군요. ▼ '초계한우' 길 건너편에는 '초계백숙' 간판의 음식점이 있는데 옛 느낌이 묻어나는 건물에 요즘 트렌드의 간판이 있어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다음에 문경을 방문한다면 이집을 가 보고 싶네요. 느낌이 있는 음식점입니다. 틀릴 수 .. 더보기 [경상북도 문경시] 희양산 봉암사-일년 중 부처님오신날(석가탄신일,사월초파일)만 개방하는 빼어난 풍광과 밝고 맑은 수행도량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올해 부처님오신날 행사는 4월30일(목)에서 5월30일(토)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윤달이 있어 5월30일도 음력 윤달로 4월9일에 해당됩니다. 음력 4월8일과 음력 윤달 4월8일이 각각 양력4월30일 공휴일과 양력5월30일로 모두 사월초파일이 맞죠. 봉축행사도 5월30일로 연기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다 다시 감염이 일어나는 추세가 되어 연등행사도 취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민이 많이 되긴 했으나 매일 개방되는 곳이 아닌지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할 시간을 피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2014년에 방문 했을 때는 아침 일찍 도착해서 점심 지나서까지 머물다 왔습니다. 저녁까지 있고 싶었는데 옷을 챙겨오지 않아 쌀쌀하기도 했고 다음날 일을 하러 가야.. 더보기 이전 1 2 3 4 5 ··· 24 다음